지역 및 언어 선택하기
Close button
선택한 국가 또는 언어에 따라 서비스 및 기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paradise

베트남항공, 2018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2017년에 이어 2018년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1분기 동안 약 33,000편의 항공기로 5백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5% 증가한 수치다. 2018년 1분기 베트남항공의 통합 실적은 약 11억 1,941만 달러, 세전 이익은 목표치보다 6.2% 증가한 약 6,409만 달러다. 자회사를 제외한 항공사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약 8억 1,651만 달러며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목표치 대비 13% 이상 확대된 약 3,840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실적은 높은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로부터의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가능하였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항공서비스 부문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 노선에 이어 지난 3월 26일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취항하며 더욱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음식을 알리는 아시아 스타 셰프인 루크 응우옌(Luke Nguyen)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해 승객들에게 베트남항공만의 특별한 기내식을 선사하는 동시에 국영항공사로서 베트남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추가) 베트남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비행 서비스로 승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에서 세계적 문화 선도 항공사(World’s Leading Cultural Airline)에 선정된 바 있다.(trip advisor press release 부분 발췌)

이외에도 AFI KLM E&M(Air France Industries KLM Engineering & Maintenance)와의 항공기 엔진 정비 협정 체결, A350 11호기 도입, 평균 90%의 정시출발률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세계 최대 여행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주관한 ‘2018 세계 여행자가 선정한 최고의 항공사’에서 아시아 항공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베트남항공은 2분기에도 최신예 항공기인 A350 12호기 도입,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1 USD = 22,777 VND 환율 기준


About Vietnam Airlines:

베트남항공은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로서 베트남 국내선과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총 26개의 국제선 노선을 연결하는 베트남의 국영 항공사입니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2010년 스카이팀 가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보유 항공기 증강, 노선 확대, 선진기술 투자 등을 통해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베트남 잇는 항공편을 주 53회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주 39회, 부산-하노이/호치민 주 14회) 운항 중이며, 인천-하노이 노선에는 에어버스사의 최신예 항공기 A350-XWB를 국내 최초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로딩 중